요즘 쉽게 접할 수 있는 단어 중의 하나가 힐링이다.
여기저기서 힐링이라는 말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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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현실적인 어감의 힐링은 자연으로 나가서 공기 좋은 곳에서 하루
지내면서, 고기 구워 먹고, 늘어지게 자고, 경치 좋은 곳
걸어 다니면서 관광 하다 오는 개념을 이야기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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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말이 힐링이지, 진정한 의미에서의 힐링은 아니다.
산 속이나 바닷가에 현대적으로 멋진 건물 지어 주변의 멋진
View 나 감상하고, 특별한 음식 먹고 오는 휴식의 개념을
요즘은 너나 할 것 없이 힐링 이라는 근사한 단어를 붙여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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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하는 일은 엄격히 말해 Therapy 고, 더 정확히 표현 하자면
Natural Food Therapy 이다.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현대인들에게 절실하게 필요한 건 Healing 보다
Therapy 이다.


그렇기에 힐링(healing)과 테라피(therapy)는 서로 다른 개념이지만,
상황에 따라 혼용 될 수 있어서 헷갈릴 때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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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힐링 (Healing)
• 의미: 치유, 회복, 몸과 마음이 스스로 균형을 되찾는 자연스러운
과정을 말한다.
• 목적: 주로 스트레스 해소, 평온함 찾기,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 방법: 명상, 자연과의 교감, 음악 감상 등 비교적 비 의학적이고 편안한
활동들로 이루어진다.
• 사용 맥락: “힐링센터”는 주로 공기 좋은 자연 속에서 머물며 스트레스와
피로를 덜어주는 경험을 제공한다.

2. 테라피 (Therapy)
• 의미: 치료, 특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문적인 방법과 도구를
사용하는 과정이다.
• 목적: 질병, 정신적 문제, 또는 특정 증상을 치료하거나 완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 방법: 심리 상담, 물리치료, 약물치료 등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이 필요.
• 사용 맥락: 테라피는 치료의 성격이 강하고, 의학적 혹은 심리학적
근거에 기반을 둔다.

힐링 vs 테라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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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몸과 마음의 치유가 필요한 상태에서 단순히 스트레스 해소나
기분 전환을 원한다면 힐링이라고 할 수 있다.
반면, 심리적 외상이나 질병과 같은 구체적인 문제가 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전문적인 도움을 받는다면
그것은 테라피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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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센터”는 주로 전문적인 치료보다는 마음의 안정과 휴식을 제공하기
위한 곳이다.
하지만 특정 문제를 해결하거나, 실제 치유의 과정을 원한다면
테라피의 개념과 방법으로 접근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