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킨슨은 중뇌에 위치한 흑색질에서 생성되는

도파민이 감소하여 발병하는 질환으로

인지 기능 장애가 먼저 나타나는 알츠하이머와는 달리

몸의 떨림과 근육의 강직, 몸의 동작이 느려지는 서동운동 장애가 먼저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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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연하 장애(삼킴)가 오고, 인지 장애가 오는 환자도 있고

10년 넘게 오지 않는 환자도 있다.

이런 것들은 도파민 생성이 줄어들기 때문에 나타나는 증상들로

일반 의학에서는 레보도파제제, 도파민 효현제 등의

도파민 약물 치료를 하게 되고, 약물 치료 외 뇌심부 자극술,

감마 나이프 방사선 등의 수술적 치료를 하게 되는데

수술적 치료에는 나름의 문제점과 한계가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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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 환자들의 치료 진행 과정을 보면

도파민이 줄어드는 원인은 파악하지 않은 채

약물에만 의지하고 시간이 갈수록 약의 내성으로 효과가 떨어져

약효가 30분을 못 넘기는 상황이 오며 복용 횟수도 점점 늘어나

하루에 4~5번 이상 약을 먹어야 하고,

연하 장애(목 넘김)까지 오게 되어 갈수록 증상이 깊어지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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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환각, 망상 등으로 정신과 약까지 먹어야 하는 상황이 오면 보호자들도

피가 마르는 고통의 시간을 보낼 수 밖에 없다.


도파민 약물은 치료 약이 아니다.

도파민이 부족한 원인을 찾아서 없애야 근본적인 치료가 되지만

약은 도파민이 부족하니 도파민의 재료를 넣거나

도파민과 같은 작용을 하는 약을 투입해

증상만을 일시 완화 시키기에 치료가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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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당뇨, 갑상선 기능 저하, 자가 면역 질환 등 모든 약이 마찬가지다.

원인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증상 만을 없애려다 보니

평생 약을 먹어야 하며 그러다 병세가 깊어지고 약의 부작용에 시달리게 된다.

문제는 왜! 도파민이 부족하게 되었는가 이다.

그것을 알아야 그 원인을 바꿀 수 있고 호전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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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 알츠하이머, 치매, 다발성 경화증은 신경 퇴행성 질환으로

신경 세포들에 문제가 생기면서 발병하는데 그 원인들이 크게 다르지 않다.

동맥경화, 고혈압, 협심증, 심근경색, 뇌경색, 뇌출혈 등

대사 질환의 원인이 다르지 않은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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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이 활성 산소로 인해 상처가 생기면 콜레스테롤이 붙어서 치료하게 되고

그 과정이 반복되면 콜레스테롤이 누적 침착되어 쌓이면서 칼슘까지 붙어

혈관이 좁아지게 된다.

거기에 혈액은 인슐린 저항성으로 당을 세포 속으로 넣지 못하다 보니

혈액에 당이 남아 끈적끈적해지고 혈액 흐름을 더 어렵게 만드는데,

이것을 동맥경화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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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맥경화가 오면 혈관이 좁아져 전신으로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해야 하는

혈액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해 심장은 더 강하게 박동 하게 됨으로써

혈관에 압력을 높이는 고혈압이 오게 되고,

뇌로 가는 혈관이 막히면 뇌경색, 터지면 뇌출혈,

심장으로 가는 혈관이 좁아지면 협심증, 막히면 심근경색이 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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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피를 묽게 만들고 혈관을 깨끗하게 만들면 다 없어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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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 등 신경 퇴행성 질환도 같다.

신경 퇴행성 질환들의 원인을 보면

신경세포를 망가뜨리는 주요 원인인 인슐린 저항성이 있고,

그 외에 신경 염증, 신경 흥분 독소, 미토콘드리아 기능 이상,

산화 스트레스, 장 누수, 유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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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 외에는 모두 제어 가능한 원인들이고,

저 원인들을 없애야 호전 시킬 수 있는 것이다.


​신경퇴행성 질환의 원인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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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슐린 저항성, 미토콘드리아 기능 이상

2 산화 스트레스(활성 산소)

3 신경 염증

4 혈관 문제

5 신경 흥분 독소와 음식, 장 누수 등...


[출처] 파킨슨 과 알츠하이머 (한국 자연환경 농축산 협회) | 작성자 한 자 협